모니카와 립제이 새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tvN '조립식 가족'에는 모니카와 립제이 이사 이야기가 담긴다.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언니들’이지만 이사 날에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립제이의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재활 센터 근처로 이사를 결정한 모니카와 립제이는 정든 집을 떠나 새로운 '모립하우스'에서 특별한 의식을 거행한다.

가구 배치는 물론 식탁 위 조명 하나까지 모니카의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특별의식을 거행하는 두 모습을 본 김영옥은 요즘 사람들답지 않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스틸러 배우 현봉식 하우스는 동거 2년 차인 배우 김대명에 이어 이천은까지 둘에서 셋으로 재조립된다.

새 식구가 된 배우 이천은은 가족의 공식 헬스 트레이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방치된 옥상 공간을 헬스장으로 꾸미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자금줄'인 현봉식을 설득해 옥상 공간 실측부터 실제 중고 거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무거운 철근 덩어리인 운동기구를 차도 없이 맨몸으로 운반하는 세 남자의 짠내나는 노력으로 완성된 옥상 헬스장은 어떤 모습일까.

유튜버 '엔조이커플' 임라라와 손민수 집에는 임라라 모친이 방문한다. 손민수 생일을 앞두고 손민수 맞춤형 반찬으로 한상 차림을 준비해 온 것이다.

임라라보다 더 딸같은 손민수와 진짜 딸보다 손민수를 더 예뻐하는 임라라 모친 케미스트리(호흡)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딸 동거에 대한 부모로서의 솔직한 감정도 전해질 전망.

방송은 30일 저녁 7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