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주현미 코로나19 확진→오늘(31일) ‘러브레터’ 스페셜 DJ 활약

입력 2022-03-31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금잔디가 ‘주현미의 러브레터’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금잔디는 오늘(31일) 오전 방송된 KBS 2Radio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일일 DJ로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DJ 주현미를 대신해 일일 DJ로 나섰다.

금잔디는 “너무 긴장되고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믿고 맡겨 주셨으니 애정을 갖고 잘 해보겠다”며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활기찬 첫인사를 건넸다.

금잔디는 이날 애교 넘치는 입담은 물론,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며 함께 공감하거나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선보이며 유려한 진행으로 ‘러브레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청취자들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금잔디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이 혼미하다”며 “정말 즐거웠다. 빨리 선배님이 쾌차하셔서 이 자리에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잔디는 지난달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당신은 명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당신은 명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한편 금잔디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올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