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결혼 전날 “이 결혼 못하겠다”…연정훈 싹싹 빈 사연 (써클 하우스)

입력 2022-03-3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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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결혼을 취소하겠다며 분노했던 결혼 전야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늘(3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 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가인은 결혼 17년 만에 결혼 전날 밤 폭발해버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가진 세 커플이 찾아온다. 22세女♥38세男 16살 차이 커플부터 ‘결혼VS동거’ 동상이몽에 빠진 커플, 결혼 후 설렘이 사라질까 두려운 예비부부. 그 중에서도 결혼식 날짜를 잡은 커플을 보고, 한가인은 본인의 17년 전 결혼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결혼 전 복잡미묘한 감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결혼 전야에 연정훈에게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나 결혼 못 하겠어”라며 충격 발언을 했고, 이에 연정훈은 당장 달려와 용서를 구했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이 결혼 전날까지 결혼을 고민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한가인은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공감을 얻으며 ‘국민 언니’로 불리며 예능에서 새롭게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써클하우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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