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신하균·이혜영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제작 인사이트필름·어바웃필름)가 해외 14개국에 선판매됐다. 4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20일 국내 개봉하는 ‘앵커’가 독일,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에 판매됐다. 28일에는 태국, 다음 달 13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천우희)가 “누군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한다”며 직접 취재를 요청한 제보 전화를 받은 후 제보자의 집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