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빅풋이 밀리터리 전략 모바일게임 ‘건즈업! 모바일’로 2022년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전략적 재미와 타격감까지 갖춘 ‘건즈업! 모바일’ 대표 이미지와 스크린샷. 사진제공|NHN빅풋
점령이냐, 방어냐…‘건즈업!’ 전략의 묘미 솔솔
플스·PC ‘건즈업!’ 모바일 이식
PvP와 혼자서 즐기는 모드 지원
한판에 약 3분 빠른 플레이 장점
평점 4.6·2만2000여 리뷰 호평
NHN빅풋, P&E 게임시장 선점
게임사업을 재편한 NHN이 2022년도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봉에 선 것은 NHN빅풋이 출시한 밀리터리 전략 모바일게임 ‘건즈업! 모바일’이다. 웹보드와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운영해 온 노하우가 잘 녹아 있는 게임이다. 지난 2월 게임 자회사인 NHN빅풋과 NHN픽셀큐브, NHN RPG가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 NHN빅풋의 첫 출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플스·PC ‘건즈업!’ 모바일 이식
PvP와 혼자서 즐기는 모드 지원
한판에 약 3분 빠른 플레이 장점
평점 4.6·2만2000여 리뷰 호평
NHN빅풋, P&E 게임시장 선점
●전략적 재미와 타격감
‘건즈업! 모바일’은 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발키리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해 플레이스테이션과 PC로 선보인 ‘건즈업!’을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개발은 발키리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은 NHN빅풋이 맡았다.
이 게임은 병력과 장비, 명령 시스템을 활용해 상대방의 기지를 침략해 승리를 쟁취하는 디펜스형 모바일 전략 장르다. 메인 콘텐츠는 PvP(개인 간 대전)다. 게이머는 보유 병력과 장비를 활용해 상대 기지를 점령해야 하고, 반대로 기지가 함락당하지 않도록 방어선을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 캐주얼 게임이지만 어떤 방식으로 상대 기지를 공략할 지, 또는 방어선을 구축할 지 고민해야하는 전략적 재미가 큰 게임이다. 여기에 미사일이 떨어져 건물이 폭파되면서 화면이 흔들리거나 파편들이 날리는 등의 연출, 실감 나는 소리 등을 통해 타격감을 주는 것도 매력적이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모드도 지원한다. 쏟아져 밀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치며 기지를 사수하는 ‘좀비 공습’, 감옥에 갇혀 있는 아군들을 구하고 다양한 구조의 장애물들을 퍼즐을 풀듯이 통과하며 탈출하는 ‘감옥 탈출’, 각 레벨에 맞는 적군의 공세로부터 기지를 방어해 자신의 기지 방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지 방어’모드가 있다. 기지 방어는 기존 ‘건즈업!’에도 있었으나, 좀비 공습과 감옥 탈출은 ‘건즈업! 모바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규 모드로 신선한 재미를 준다.
빠른 게임 플레이도 강점이다. 플레이 시간은 최대 5분이지만 대체로 3분 정도면 충분히 한 판을 즐길 수 있다. 출퇴근길이나 자투리 시간에도 부담없이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국내외서 호평 이어져
‘건즈업! 모바일’은 정식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소프트 론칭했던 필리핀과 인도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후에도 호평은 이어졌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수는 하루 만에 50만을 돌파했으며, 4일 기준 평점은 4.6점(5점 만점)이며, 2만2000개가 넘는 리뷰가 등록됐다.
해외 게이머들의 반응도 뜨겁다. 오랜 동안 ‘건즈업!’ 게임 플레이영상을 전문적으로 게시해온 해외 유튜버 ‘odytsak’이 ‘건즈업!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출시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게시하자 게임성을 칭찬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긍정적 반응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NHN빅풋에 따르면 게이머들의 ‘건즈업! 모바일’ 하루 평균 플레이시간은 71분, 플레이 횟수는 3.2번이다. 판당 시간이 3분 내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유저들은 꽤 장시간 플레이를 즐겼다. 수준 높은 게임성과 다양한 콘텐츠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NHN빅풋은 급성장 중인 글로벌 ‘P&E’(Play & Earn) 게임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각 자회사가 축적해 온 게임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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