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김세정 정면 돌파…‘사내맞선’ 마지막 관전 포인트

입력 2022-04-0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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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김세정 정면 돌파…‘사내맞선’ 마지막 관전 포인트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오늘(5일) 밤 10시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는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의 마음을 돌리려 나선다. 강태무의 유일한 가족 강태무는 손주의 회사 내 위치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해 신하리와의 연애를 반대했다. 이에 신하리는 강태무 대신 강다구의 마음을 돌리려 나선다. 사진 속 강다구는 무슨 이유인지 병원에 입원해 있다. 신하리가 강다구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강태무는 신하리 부모님 신중해(김광규 분)-한미모(정영주 분)를 공략한다. 재벌3세를 부담스러워하는 신하리 가족의 마음을 강태무가 어떻게 사로잡을지 관심을 끌어올린다.

이가운데 최종회 예고 영상에서는 강태무와 신하리가 놀이터에서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우리 헤어져 지낼 수 있을까요?”라고 말해 불안감을 조성한다.

제작진은 “태무와 하리가 가족들의 반대를 극복해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를 풀어가는 과정이 끝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가 될 것이다. 하리는 사표를 내라는 강다구의 요구에 싫다고 당차게 말하는 성격이고, 태무도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면서까지 하리를 사랑하는 굳은 마음을 보여줬다. 문제에 정면 돌파하는 태무-하리 커플의 사랑을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내맞선’ 최종회는 4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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