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한 이준호, 영앤리치 매력 발산…‘당이돕’ 첫 공개

입력 2022-04-0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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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세이렌’의 발렌타인 대공에 이어 ‘당이돕’의 영앤리치 재력가 윈터 블루밍으로 변신했다.

6일(오늘) 이준호가 열연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이하 당이돕)’ CF가 처음 공개됐다. 영앤리치 재력가 ‘윈터 블루밍’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웹찢남’ 이준호의 명장면과 명대사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을 ‘글로벌’ 타깃 K웹툰을 대대적으로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프로젝트 첫 주자로 앞세운 웹툰 ‘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100만명 열람을 이끌며 ‘밀리언 페이지’에 올랐다. 이와 함께 대공의 제복을 차려 입은 이준호의 에피소드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3일 연속 랭크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세이렌’의 인기를 이어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 두번째 주자로 ‘당이돕’을 선정하고, 6일 영앤리치 매력을 발산하는 이준호의 CF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당이돕’은 라크라운드 유일의 왕녀 ‘바이올렛’이 카리스마 넘치는 재력가 윈터 블루밍과 혈통의 비밀이 담긴 ‘영혼 체인지’를 계기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달콤한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섬세한 감정선, 공감 가득한 대사, 유려한 그림체로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데, 특히 연인을 향한 자신의 오해를 깨달은 후 바이올렛을 향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남주인공의 가슴 떨리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F는 ‘세이렌’과 마찬가지로 ‘당이돕’ 명대사를 이준호가 팬들을 향해 건네고, 그 중 묵음 처리된 대사를 팬들이 맞추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총 4편으로 오는 6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1시 25분에 카카오페이지 앱과 공식 SNS에서 한 편씩 차례대로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CF 1편 속 이준호는 흰 수트 위에 롱 코트를 걸쳐 입은 수려한 모습으로 화면을 사로잡는다. 이준호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모든 것을 선물할 수 있다는 자신 만만한 모습으로 “갖고 싶은 건 다 사주겠다는데”라고 속삭이는데, 연인은 손을 잡길 원하고 이준호의 표정에서는 그런 연인을 향한 놀라움과 사랑이 읽힌다. 이준호의 설레는 미소도 시선을 붙든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모든 영상이 공개된 후 10일에는 대사를 가리지 않은 풀 버전의 영상 4편이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준호는 ‘당이돕’의 윈터 블루밍에 생명을 불어 넣어줬다. 이번 광고를 통해 애인을 향한 저돌적 사랑을 숨기지 않는 윈터 블루밍의 모습부터 연인을 간절히 그리고, 후회하는 처연한 윈터 블루밍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당이돕’과 광고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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