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은정형외과 7일 개원 “과잉진료 없는 맞춤 치료 제공할 것”

입력 2022-04-1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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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동은정형외과가 개원했다. 인덕원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했으며 이동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진료한다. 인근에 대부분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가 진료하고 있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선량 CT, 스위스 스톨츠사 집중형&방사형 충격파, 대학병원급 진단용 초음파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목, 허리를 비롯해 어깨, 무릎, 고관절, 손, 발 등 근골격계 부위의 질환과 통증은 물론스포츠 손상 및 외상(골절 & 염좌), 교통사고에 대한 진료를 시행한다. 초음파 가이드 관절주사,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실 및 수술장비를 갖추어 수술적 치료도 가능하다.
인덕원 동은정형외과 이동은 대표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전문성에 기반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만족스러운 치료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잉진료 없이 문제점만 명확히 해소하는 치료를 통해 내 가족을 맡길 수 있고,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동은정형외과는 매일 정기적인 원내소독, 체온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환자 안전을 위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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