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707 연합 제안 거절 왜? (강철부대2)

입력 2022-04-11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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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가 ‘가족 부대’ 707의 연합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뭘까.

12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8회에는 SART(특수탐색구조대대)와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 연합이 결성된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4개 부대 연합 결정 결과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는 ‘가족 부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의 연합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MC 군단을 혼란에 빠트렸다. 특전사 오상영은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707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공개, 김동현은 “저쪽은 저렇게 생각 안 할 텐데”라는 아쉬움 가득한 탄식을 내뱉으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실탄 사격’ 미션에서 압도적인 사격 실력으로 강력한 베네핏 ‘자동 진출권’을 획득한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이동규는 연합하고 싶은 부대로 OOO를 지목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작정하고 이기려고 OOO를 선택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첫 번째 연합부대 SART와 해병대를 향해 “해병대의 정호근 대원과 SART의 강청명 대원이 만나서 어떤 미션을 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강철부대2’ 8회는 12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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