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 지원 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같은 KT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10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했으며,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업들은 6개월 간 최대 1억 원의 사업 실현금과 KT의 기술 및 경영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사무공간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공간도 제공한다.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기업에는 추가 지원금이 주어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