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사진제공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의 시즌2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드라인 컨텐더즈 텔레비전’(Deadline Contenders Television)에 참석한 황 감독은 “성기훈과 프론트맨이 시즌2에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시즌1에서 456억원의 상금을 건 생존게임 참가자 성기훈을 연기했고, 이병헌은 게임을 주도하는 프론트맨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