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 시상식’ 송소희 득점왕… 후반기 MVP 주인공은? (골때녀)

입력 2022-04-12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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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시즌2 리그전’을 총결산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장장 4개월간 진행된 ‘골때녀’ 시즌2 리그전이 지난주 ‘FC개벤져스’와 ‘FC원더우먼’의 경기를 끝으로 대망의 막을 내렸다.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한 상위 세 팀이 결정된 가운데, 13일에는 리그전 마지막을 장식할 시상식이 예고됐다.

이번 리그전에서는 ‘FC액셔니스타’가 4승 1패로 1위를 기록,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FC개벤져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2위 ‘FC개벤져스’와 3위 ‘FC구척장신’ 또한 기존 팀의 저력을 입증하며 슈퍼리그로 향했다.

‘FC 원더우먼’의 송소희는 ‘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득점 순위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오르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득점왕뿐만 아니라 ‘리그 후반기 MVP’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리그 전반기 MVP의 주인공이었던 ‘FC개벤져스’ 오나미에 이어 MVP에 등극하게 될 두 번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밤 9시 방송.

사진제공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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