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알 제형인 기존 ‘브리디온주’와 달리 프리필드 제형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준비단계를 최소화시켜 미생물 오염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고,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제품에는 없는 1ml 제형을 추가 발매해 kg별 적정용량 투여가 가능해 과잉투여를 예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슈가디온프리필드주의 발매는 기존 바이알 제형과 달리 투약 준비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문제를 최소화시키고, 의료진들에게 편의성 및 안전성 부분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