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버리 랩스’가 동적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뉴로피드백이란 뇌파를 측정하여 사용자의 두뇌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 기술로, 웰니스와 건강관리 목적으로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기억력, 집중력 향상 혹은 스트레스 관리가 주 목적이다.

특히 동적 뉴로피드백이란 선형(일반) 뉴로피드백과 달리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이 즉각적으로 뇌파의 변화를 캐치하여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다이나믹(Dynamic)한 동적 시스템으로, 전자동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이 뇌파를 분석하고 피드백 하며 사용자의 변화를 캐치하는 과정이 전부 알고리즘화, 자동화된 점에서 차이가 있다.

리커버리 랩스 전태준 대표는 “특정 질병은 없으나 만성피로나 브레인포그와 같은 소위 ‘반건상 상태’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다“면서, ”이번 동적 뉴로피드백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대이들의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