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PGA투어 누적상금 5000만 달러 돌파…11위

입력 2022-04-19 15: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던 스피스 가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 스피스(29·미국)가 누적 상금 5000만 달러(약 618억 원)를 돌파했다.

스피스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힐턴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 정상에 올랐다. 통산 13번째 우승.

그는 우승 상금으로 144만 달러(약 17억 원)를 챙겼다.

19일 미국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스피스의 누적 상금은 5057만8855달러(약 625억 원)로 늘어났다. 그는 이 부문에서 어니 엘스, 제이슨 데이를 제치고 11위에 올랐다. 370만 달러를 추가하면 세르히오 가르시아를 앞질러 톱10에 진입할 수 있다.

PGA투어 누적 상금 부문의 압도적 1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다. 1억2089만5206달러(약 1494억 원)에 이른다. 2위는 필 미컬슨으로 9495만 5060달러(약 1174억 원)다. 3위는 더스틴 존슨으로 7425만6508달러(약 918억 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