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업계 첫 ‘서비스 디자인’ 부문 수상
블루앤트의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9개 부문에 걸쳐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57개국에서 총 1만776개 작품이 출품됐다.

올라케어는 프리미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및 의약품 전문 배송 시스템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서비스 디자인(헬스케어/웰니스)’ 부문을 받았다. 올라케어는 빅데이터 기반 AI올라코디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의사를 추천해 주고, 처방약을 조제하여 배송해 주는 비대면 원격 진료&약 배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든 올라케어 담당자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는 물론 사용자의 맞춤형 헬스케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라케어는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넘어섰으며, 3월에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 승인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