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2021년 동반성장 평가 ‘우수’ 등급

입력 2022-04-2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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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기관을 기업형태 및 기업규모를 기준으로 4개로 나누어 평가한다.


GKL은 2017년 공기업 지정 후, 공기업형-일반형으로 분류되어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첫 시범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으나 2021년 평가에서는 3등급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GKL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을 위한 중소협력업체 장기 재직을 위한 포상제도 운영, 상생결제제도 도입, 인지세 납부 면제,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등 다양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26개 기관을 비롯해 ‘우수’ 24개 기관, ‘양호’ 26개 기관, ‘보통’ 30개 기관, ‘개선 필요’ 27개 기관이 결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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