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MESS 버전 콘셉트 클립 공개 ‘강렬한 비주얼’

입력 2022-04-2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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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클립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콘셉트 클립 ‘MESS’ 버전을 게재했다.

이번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MESS’ 버전 콘셉트 클립에는 어두운 밤,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이 담겼다. 장미꽃, 우산, 곰인형 등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이 서린 물건들이 버려진 좁은 골목길을 누빈다.

콘셉트 클립은 골목길을 방황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과 그들의 강렬한 눈빛, 각종 소품과 붉은빛 조명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한 편의 패션 필름 같은 분위기로 완성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예약판매 엿새 만에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 자체 기록을 경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선사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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