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공개…순수 전기 모델 i7도 포함

입력 2022-04-24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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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BMW 뉴 7시리즈 외관과 인테리어. 사진제공|BMW코리아

BMW가 더 커진 차체와 혁신적인 첨단 사양을 담은 뉴 7시리즈를 공개했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7시리즈는 차체 크기를 키워 더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플래그십 세단으로 거듭났다.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30mm, 너비 48mm, 높이 51mm를 키웠다. 실내 공간의 크기를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3215mm로 이전 세대의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5mm가 더 길어졌다.

디자인은 더 럭셔리해졌다. 자체 앞면에는 윤곽조명이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 ‘L’자 모양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이 내장된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실내는 더 혁신적이다. 앞좌석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사상 최초로 스티어링 휠 뒤쪽 정보 디스플레이에 증강현실 뷰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BMW 시어터 스크린도 처음 적용된다.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적용해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도 갖추고 있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BMW 뉴 7시리즈 외관과 인테리어. 사진제공|BMW코리아

내연기관부터 초고성능 PHEV 및 순수전기 모델을 아우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i7도 함께 선보였다.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625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차세대 7시리즈 및 순수 전기 모델인 i7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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