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 티빙 새 예능 ‘전체관람가’ 뜬다 [원픽! 핫이슈]

입력 2022-04-2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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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티빙

평행세계 주제로 8인8색 매력…28일 공개
곽경택, 김초희, 윤성호, 주동민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주름잡은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8일 티빙으로 공개되는 예능 콘텐츠 ‘전체관람가+:숏버스터’(전체관람가+)가 이들의 새 무대다.

콘텐츠는 8명(팀)의 감독들이 각자 단편영화를 찍는 과정을 담는다. ‘친구’의 곽경택, ‘보이스’ 김곡·김선, ‘소셜포비아’ 홍석재,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SBS ‘펜트하우스’ 주동민 등 감독들이 참여했다. 배우 류덕환과 조현철도 연출자로 나서서 작품을 내놓는다.

이들은 ‘평행세계’라는 공통 주제를 다양한 장르로 소화해낸다. 톱스타로 채워진 라인업도 볼거리다. 배우 조병규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 진서연은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에 주연으로 참여한다.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등 ‘펜트하우스’ 주연들은 주동민 감독의 ‘잇츠 올라이트’에 출연해 의리를 과시한다.

감독들은 26일 오후 2시 열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각기 연출한 단편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진행자인 가수 윤종신, 배우 문소리, 방송인 노홍철도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콘텐츠를 연출한 안성한 PD는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기 위해 고군분투한 촬영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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