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합류에 선수들 모두 ‘깜짝’… 정체는? (빽투더 그라운드)

입력 2022-04-2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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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가 독립야구단 성남 맥파이스와의 첫 연습경기 이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제1기 공개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누구일까.

‘제1기 공개 입단 테스트’에는 봉중근, 송창식, 박종호, 마해영, 윤석민, 최준석, 신종길, 윤현민 등 은퇴한 야구 선수들이 참여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야구를 하고 싶다는 꿈과 열정만큼은 모두 같았다.

26일 방송 예고 영상에는 기존 멤버들과 입단 테스트에 합격한 뉴페이스들의 만남이 담겨 있다.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채태인, 이대형, 윤석민은 버스에 탑승하는 합격자들을 보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전력 보강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새로 합류한 레전드들의 활약과 불꽃 튀는 포지션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전지훈련이 시작되자 날아오는 공에 겁을 먹거나 갑작스런 번트 작전에 얼어붙은 선수가 나타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를 지켜보던 김인식 감독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전지훈련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26일부터 변경된 방송 시간인 오후 10시 10분에 MBN과 kstar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영상 캡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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