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더위…등 노출로 맞서라! 제니·최수영 등 스타들 ‘백리스 패션’ [원픽! 오늘 뭐 입지]

입력 2022-04-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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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최수영(오른쪽). 사진| 제니·최수영 인스타그램

기온이 훌쩍 오르면서 스타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트렌드에 발 빠른 스타들이 연이어 선보인 ‘백리스 패션’은 일찌감치 올 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등을 과감히 노출시켜 포인트를 준 패션을 뜻한다.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백리스 크롭티(배꼽티)를 차려입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관람했다. 등을 훤히 드러낸 채 가슴과 배만 겨우 가린 파격적인 앞치마 스타일의 크롭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별다른 장신구 없이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내며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다.

배우 이유비는 최근 미국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백리스 티셔츠를 ‘바캉스 패션’으로 선택했다. 시원하게 등을 드러낸 핑크색 상의로 자유로운 휴가지의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티셔츠와 미니 백을 매치시켜 섹시함과 귀여운 매력을 한꺼번에 챙겼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은 화보를 위해 백리스 드레스를 입었다. 최근 SNS에 등을 끈으로 묶어 고정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컬을 풍성하게 더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까지 더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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