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끝판 아니냐” 김희철 경악, 대테러 미션 결과는? (강철부대2)

입력 2022-05-02 16: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07(제707특수임무단)이 명예회복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2’ 11회에는 항공기 훈련 경험이 유일한 707의 ‘항공기 탈환 작전’ 결과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0회에서 707은 ‘항공기 탈환 작전’에서 대테러 전문 부대다운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봉에 선 구성회와 이정원은 대항군을 원샷원킬로 사살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707은 항공기로 침투해 국가 기밀을 탈환하라는 추가 미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부대원들은 조종석 창문 잠금장치가 쉽게 열리지 않자 당황했으며, 이로 인해 미션 시간은 지체됐다고.

또한,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항군이 대거 등장해 MC 군단을 경악하게 한다. 김희철은 “거의 끝판 아니냐”라며 소리를 지르고, 707 부대원 역시 끝없이 등장하는 대항군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일이 벌어진다.

특히 이번 작전 역시 ‘해상 대테러 연합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총상 1발당 작전 완료 기록이 1분씩 추가되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적용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족부대’ 특전사로부터 2연패를 당한 707 부대원이 마지막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결승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3일 밤 9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