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세계산림총회서 ESG 경영활동 발표

입력 2022-05-03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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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의 그랜드코리아레저 전시 부스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전시회’에서 ESG 경영활동을 소개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05년 창립 이후 추진해온 나무심기 활동 및 사막화 방지 활동 등을 소개한다. 국내사업으로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봉사단의 식수 및 녹화 사업이 있고, 국외사업으로는 2016년부터 중국광학과기기금회, 사단법인 미래숲과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의 ‘GKL 녹색생태원 조성’ 등이 있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주관으로 6년마다 열리는 국제회의다. 산림 분야의 국제협력 및 공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을 위한 협의를 한다. 올해는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그랜드코리아레저를 포함한 국내외 9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우리 모두에게는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GKL은 공기업으로서 환경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GKL은 2019년에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UN 사막화방지협약 제14회 당사국 총회에 참가해 환경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4년간의 사막화 방지 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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