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하반기 결혼? 의미심장 “2000명 올 듯” (오픈런) [종합]

입력 2022-05-0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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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식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말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Plus ‘오픈런’에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일상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지민은 거리두기 해제를 언급하면서 많은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김지민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나고 즐겁지만, 내 통장이 얼마나 즐겁겠냐”며 행사비로 두둑해진 통장잔고를 떠올렸다.
거리두기 해제 최대 수혜지로 결혼식장. 전진은 “결혼식에 멤버들, 친구 밖에 부르지 못했다. 100명 정도(실제 90여 명) 하객 밖에 초대하지 못했다. 초대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죄송함과 미안함이 있다 빚진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예식장 예약이 끝이 아니다”며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약도 전쟁”이라고 결혼식 전반에 대해 꿰고 있었다. 그러자 전진은 “김지민이 왜 결혼 준비 과정을 이렇게 상세히 아느냐, 혹시?”라고 의심했다. 이 말에 김지민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또한, 김지민은 예약이 포화 상태라는 설명에 “올해 하반기에 나는 결혼 못 하느냐”며 “취소 같은 게 나오지 않느냐. 중간에 파혼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했다. 또 김지민은 “뿌린 게 있으니 거둘 게 있지 않겠냐. 한 2000명 올 것 같다”고 하객 수도 예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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