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어린이날 100주년 희망 자전거 전달 [경륜]

입력 2022-05-0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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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5일 광명시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서 15대 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일에 광명시 주최로 열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내 소외아동을 위해 자전거 25대(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택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덕수 광명시의회의장 직무대행 부의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양기대 국회의원(광명 을) 등이 참석했다.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전달된 자전거가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광명스피돔,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3개 권역으로 분산해서 동시에 개최됐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운영 공간과 전력, 편의시설 등을 무상으로 지언했다. 이날 광명스피돔은 다양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과 에어바운스, 빅블럭놀이터 등 놀이마당, 버블공연 등이 열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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