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 디아크와 열애 인정 “200일♥” (종합)[DA★]

입력 2022-05-05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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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 디아크와 열애 인정 “200일♥” (종합)[DA★]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의 열애 근황을 알렸다.

이승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디아크 관련 질문에 “우리 얼마 전에 200일♥”이라며 “우림이(디아크)는 안 좋은 찾기가 힘들다” “매일 만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디아크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승아는 “디아크와 나이 차를 느낀 적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우림이는 나이에 비해 엄청 성숙하다. 어린 나이에 꿈을 이뤄보겠다고 타지에 혼자 와서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 내 나이 또래가 하고 있는 고민을 우림이는 지금 나이에 하고 있더라. 가끔 그게 마음이 아프다. 왜냐하면 나는 우림이 나이 때 절대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숫자로는 나지만 대화하다 보면 나이가 아예 생각도 안 들 정도로 마음도 깊고 배려심도 많다. 어쩔 땐 나보다 더 어른스러울 때도 있어서 내가 우림이에게 배우는 점도 많다”고 털어놨다.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만 26살이다. 그의 남자친구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만 18살 미성년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수차례 ‘럽스타그램’으로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공식적으로 열애 중임을 인정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승아는 2020년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디아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7과 시즌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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