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은 초보고객 경마교실을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지 2년2개월 만이다. 경마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기본적인 경마 지식을 설명해주는 강좌다. 한국마사회는 강좌에서 말과 경주에 관한 흥미로운 상식과 베팅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건전하게 경마를 즐기는 방법도 교육에 포함해 과몰입하지 않고 안전하게 경마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초보고객 경마교실은 해피빌 관람대 1층에 있는 ‘놀라운지’에서 토·일 각 6회(오전, 오후)씩 운영한다. 교육 후에는 야외관람석으로 나가 직접 경주를 보며 응원도 해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