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효연X유리-조준호X조준현 출격 ‘앙숙 케미’

‘런닝맨’ 효연X유리-조준호X조준현 출격 ‘앙숙 케미’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 그리고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런닝맨’에 뜬다.

8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평소 절친이자 앙숙인 게스트들이 출격해 피도 눈물도 없는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절친 사이인 소녀시대 효연, 유리와 티격태격 형제 조준호, 조준현이 함께했다.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김종국을 위해 효연과 유리는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Oh!’ 등 소녀시대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조준호, 조준현는 IVE의 ‘ELEVEN’ 안무를 변형한 유도 댄스로 ‘新 육각수’의 탄생을 알리며 ‘흥’ 열기를 더했다. 흥을 주체하지 못한 송지효는 김종국을 위해 재해석한 ‘Oh!’ 안무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앙숙들의 케미스트리는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