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남사친 충격 ‘바프’→서장훈 “죽을 때까지 손절” (연참3)

입력 2022-05-10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친구와 커플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남이 당황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 사연이 소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친구는 헬스트레이너인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에게 운동을 배운다더니 근육 확인 차 남사친이 자신 엉덩이를 만졌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해 고민남을 황당하게 한다.

서장훈은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닌 게 확실하다"며 고민남에게 공감하고, 반면 한혜진은 "남자친구 몸만 좋아진다면 여자 트레이너가 내 남자친구를 터치해도 상관없다"며 여자친구 말에 동의한다.

여기에 여자친구는 남사친과 커플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선언한다. 김숙은 "여자친구가 왜 바디프로필을 찍는지 알 것 같다. 운동으로 살을 빼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해하고, 곽정은은 "바디 프로필을 찍는 현장의 문제보다 상대와 항상 같이 운동하고 상대를 속속들이 봐주게 되는데 그게 싫다"는 의견을 말한다.

그렇게 여자친구는 남사친과 바디프로필을 찍게 되는데, 고민남은 촬영 현장에서 상상하지 못한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곽정은은 "바디프로필을 이렇게까지 찍나. 이건 그냥 커플 속옷 화보"라며 깜짝 놀라고, 이후 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나라면 저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연락 끊을 거다. 한 마디 설명도 듣고 싶지 않다"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민남이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무엇일까.
방송은 10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