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평일과 주말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

입력 2022-05-1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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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10시, 주말 오후 6시로 확대
-다음날 진료 사전예약 서비스도 도입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대표 김성현)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야간과 주말 운영시간 확대 및 진료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서울권은 비대면 진료 뿐 아니라 플랫폼에서 채용한 전담 배송 직원이 약을 배송해 주는 당일 퀵서비스도 실시한다.

진료 예약 서비스도 새로 도입했다. 당일 진료를 받지 못한 사용자들을 위해 다음날 진료 가능한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평일과 주말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 시간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라케어는 빅데이터 기반의 ‘AI 올라코디’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의사를 추천해 주고, 의약품 전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담 직원이 약을 배송해 주는 비대면 원격진료&약배송 서비스다.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의 김성현 대표는 “최근 플랫폼을 통해 재택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감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계절성 경증질환이나 당뇨, 탈모, 여성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재진료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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