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참가 모집

입력 2022-05-17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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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운동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Plogging) 테마 캠페인
제주도 거주 19세~34세 대상, 20일까지 제주올레 홈피 모집
광동제약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청년 플로깅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라는 뜻의 제주 사투리다.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의 의미를 위트있게 담았다. 친환경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행사는 6월3일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 올레길 3개 코스(4, 6, 7) 플로깅 외에 환경 전문가 강연,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재활용 아이디어 발표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19세~34세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함께 폐기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제안서를 함께 내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거쳐 25명을 선발, 26일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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