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CLE 프랑코나 감독, 1주 만에 복귀

입력 2022-05-19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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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테리 프랑코나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이탈했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1주일 만에 복귀했다.

AP통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코나 감독과 데마로 헤일 벤치코치가 코로나19에서 복귀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후 1주일 만이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2일 클리블랜드 구단 내에 프랑코나 감독을 포함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결국 12일 열릴 예정이던 클리블랜드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는 연기됐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연기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단 클리블랜드에는 아직 코로나19로 이탈한 인원이 남아있다. 샌디 알로마 코치와 마이크 사보 코치는 여전히 격리 중이다. 또 1루수 조시 네일러도 이탈해 있다.

클리블랜드는 구단 이름을 인디언스에서 가디언스로 바꾼 첫 시즌에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까지 16승 18패 승률 0.471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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