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전현무 “태어난 이후 가장 착해진 상태”

입력 2022-05-19 14: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전현무가 ‘청춘스타’ 진행을 맡으며 착해졌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강승윤, 노제, 전현무, 박철환 CP(기획)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타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르는 입장에서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된 것에 대해 “타이밍도 좋았다. 참가자 역할을 하다 보니, 단순히 기계적으로 진행할 때는 몰랐던 고충을 알게 됐다. 교화되고 있던 그 찰나 이 프로그램을 만났다. 태어난 이후 가장 착해진 상태다. 얼굴은 이렇게 못되게 생겼지만 심성은 곱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지금은 뭔지 알겠다. 너무 한 방향으로 살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