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친동생 출격, “히트곡인데? 피는 못 속여” 극찬 (청춘스타)

입력 2022-05-19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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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채널A ‘청춘스타’

채널A ‘청춘스타’에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승환과 윤종신이 그의 자작곡을 듣고 놀란다.

오늘(1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청춘스타’(연출 박철환)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케이팝을 지배하는 세 개의 파 보컬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의 격돌을 예고한다. 특히 ‘청춘스타’에서 관객은 단순 관객이 아니라 함께 스타를 만들어 나가는 스타메이커로 활약하는 가운데 객석의 스타메이커 192명과 엔젤뮤지션 8명 총 200명이 한 표를 행사, 150표 이상을 획득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스타메이커와 엔젤뮤지션 나아가 시청자들의 손에서 탄생할 청춘스타는 누가 될지 빛나는 재능을 가진 108명 예비 청춘스타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청춘스타’ 예선 참가자로 25년차 베테랑 가수이자 믿고 듣는 보컬퀸 진주의 친동생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지원한 부문은 싱어송라이터파로 자작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엔젤뮤지션들은 놀라며 귀를 쫑긋 세웠다.

무대가 끝나자 감성 장인 윤종신은 “진주네 집에서 또 한 명 나왔네”라는 칭찬을 쏟아냈고, 밀리언셀러 보컬 이승환은 “이거 그냥 히트곡인데?”라며 남다른 작곡 작사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MC 전현무 또한 “피는 못 속이네요. 확실히 누나의 재능을 받았나봐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범상치 않은 그의 실력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최고의 R&B 보컬 박정현이 1회 스페셜 엔젤로 등장한다. 박정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엔젤패스 선택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몸의) 여러 곳을 쓸 줄 아네”, “노래의 기술을 너무 잘 알고 있네”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보내다가도 날카로운 코칭으로 최고의 보컬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최고의 기대를 모으는 참가자와 최고의 스페셜 엔젤 박정현. 박정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참가자가 첫 회부터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뮤직 배틀 오디션 ‘청춘스타’는 오늘(1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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