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로드 클럽’ 가입자 1년새 5배 껑충

입력 2022-05-2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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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걷기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아이더, 경기 도심 등으로 코스 확장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걷기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국내 걷기 여행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개해 오고 있는 ‘아이더로드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PS 기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 내 ‘아이더로드 클럽’ 가입자 수가 2021년 4월말 대비 약 5배 증가했으며, ‘아이더로드’ 관련 인스타그램 콘텐츠 수도 4000여 건을 기록하며 동기간 대비 약 5배 늘었다.

올해 아이더는 동해안(해파랑길 50개 코스)과 남해안(남파랑길 90개 코스), 제주도에 이어 서울과 경기 도심까지 아이더로드의 코스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더로드 서울·경기 도심 코스는 서울 둘레길 전구간(8코스), 서울 도심의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지천길과 경기 둘레길 전구간(60코스)이다.

‘아이더로드 캠페인’은 GPS 기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트랭글 앱 내 코스북을 통해 다양한 걷기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의 걷기 활동을 기록·인증하면 된다. ‘아이더로드 클럽’을 통해 완보 스템프를 모아 리워드를 받고, 참가자 간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아이더로드 코스를 걷고 완보를 인증하거나 코스에 포함된 여행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다양한 경품도 준다. 새롭게 추가된 서울과 경기 코스에서 참여 인증을 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매월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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