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탈락 배틀, “이름값하고 떠나겠다” (쇼다운)

입력 2022-05-20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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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TBC 〈쇼다운〉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을 떠날 마지막 탈락 크루는 누구일까?

오늘(20일) ‘쇼다운’(연출 이창우)에서는 레전드 힙합 미션을 주제로 한 세미파이널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4위와 5위는 마지막 탈락 배틀을 진행, 파이널 진출권을 얻기 위한 승부를 가린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다섯 크루는 주어진 5개의 시대별 레전드 힙합곡 중 하나를 선택해 퍼포먼스 대결을 벌인다. 이날, 리버스크루가 슈프림팀 ‘땡땡땡’, 퓨전엠씨가 다이나믹 듀오 ‘출첵’, 원웨이크루가 드렁큰 타이거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저지 점수에 관객 점수가 더해지며 예상치 못한 크루가 탈락 후보에 올라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탈락 후보 두 크루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해 탈락 배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탈락 배틀은 3대 3 배틀, 2대 2 배틀, 1대 1 배틀까지 3판 2승제로 진행됐으며 배틀에 나선 탈락 후보 멤버는 “그래도 제가 에이스니까 이름값하고 떠나겠다”고 열의를 불태워 현장을 환호케 했다고. 휘몰아치는 무브로 박빙의 승부를 벌인 두 크루 중 탈락한 크루는 누구일지, 스페셜 저지 리아킴을 눈물짓게 한 탈락 크루의 먹먹한 소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은 네 크루는 1등 상금 300만 원이 걸린 스페셜 배틀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에 돌입한다.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곡과 함께하는 비보이들의 퍼포먼스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다운’은 오늘(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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