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확정된 것 아니다” [공식]

입력 2022-05-2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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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현재 군 복구 중인 만큼 오는 6월 1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드림콘서트’ 측은 6월 19일에 열리는 제 1회 ‘드림콘서트 트롯’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호중이 제대 후 열리는 첫 대형 콘서트 참여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아직 협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

한편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발매는 물론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 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 12만 명을 돌파한 무서운 저력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했다.

여기에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논의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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