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세계가스총회서 수소연료전지 기술 소개

입력 2022-05-2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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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

두산이 23∼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해 국내 수소경제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두산은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을 앞세워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실증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실증을 거쳐 2022년 내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DMI는 내풍성과 내구성이 높은 DS30W 제품과 함께 안티드론과 가스배관 솔루션을 공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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