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케어, 송아리아이티와 만성질환 협력 MOU

입력 2022-05-2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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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트 김성현 대표(오른쪽)와 송아리아이티 김대진 대표

협약 통해 만성질환 비대면 진료&약 배송 서비스 본격화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는 당뇨혈압 환자들을 위한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앱을 운영하는 송아리아이티와 만성질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라케어는 당뇨, 혈압 등 반복적인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만성질환 특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수행하는 만성질환 서비스를 특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라케어는 그동안 지속적인 약 복약을 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를 위해 전용 패키지를 제작하여 진료 시 제공해왔다.

송아리아이티는 번거로운 당뇨 수첩 대신 혈당, 혈압, 식사량, 운동량 등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당뇨 만성질환자를 위한 ‘송아리 당뇨 앱’과 꾸준한 혈압, 체중, 식단관리가 필요한 혈압 만성질환자를 위한 ‘송아리 혈압 앱’을 운영하고 있다.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생활 습관형 만성질환의 증가를 해결하는데 비대면 진료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올라케어는 평상시 생활 습관까지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라케어는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수 100만을 달성했고, 최근 야간 및 주말 운영시간 확대 및 다음날 진료 예약 서비스 출시,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자체적인 처방 제한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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