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내달 분양

입력 2022-05-26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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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 투자 가치가 큰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6월 선을 보인다. 청약통장 유무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사진제공|현대건설

아파트보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 서울 동대문구에 우뚝

전용면적 74m² 총 162실 규모
4베이 평면설계…가족 거주 딱
도보거리 5호선 장한평역 인접
주택 수 등 상관없이 청약 가능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아파트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상태라 젊은 수요자 층에서는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여전히 대출의 턱은 높고, 금리 역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눈길을 끌만한 매력있는 오피스텔이 시장에 나온다.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4 -1, 2, 8번지 일원에 들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6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74m² 총 162실 규모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는 이미 검증이 됐다. 앞서 지난해 5월 같은 장안동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해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성동구 용답동 234 일대)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현대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1979년 개장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해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신축 아파트처럼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된다. 74m²A 타입(45 실)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74m²B 타입(117실)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납공간으로는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이 예정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 데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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