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범죄도시2’가 일일 관객수 34만 2308명을 동원하며 신작 개봉에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누적 관객수 451만3334명을 모으며 개봉 8일 만에 45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기준 2022년 4월 27일(수) 전체 관객수 15만4900명, 작년 2021년 5월 26일(수) 전체 관객수 15만4357명을 대비하면, '범죄도시2' 개봉 효과로 어제 전체 관객수가 41만4928명을 기록, 이전 대비 2.68배 이상 일일 관객수 증가가 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범죄도시2'는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인과 연', 942만 돌파 흥행작 '엑시트'에 이어 역대 IMAX 개봉 한국영화 중 흥행 TOP3(관객수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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