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또 환장↔환상 부부愛 (도장깨기) [DA:투데이]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약칭 ‘도장깨기’)가 26일 시청자를 다시 찾아온다.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지난해 “각자의 사연으로 인해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장윤정 진심에서 시작된 ‘도장깨기’는 소박한 웃음과 구성진 음악을 버무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에도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제작진은 26일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장윤정, 더 예리하고 열정적인 족집게 레슨으로 컴백

제작진에 따르면 예리한 통찰력으로 지원자들의 노래 실력을 드라마틱하게 업그레이드시키며 ‘트로트 일타강사’, ‘족집게 장선생’ 들의 타이틀을 거머쥔 ‘장선생’ 장윤정이 한층 더 열정적인 족집게 레슨으로 ‘전 국민 가수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장윤정은 지원자들의 노래를 듣고 잘못된 노래 습관과 부족한 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은 물론, 한 끗 차이로 노래 실력을 다이내믹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특급 스킬을 전수하며 트로트 마스터의 클래스를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노래를 향한 간절함을 품은 지원자들에게 선배 가수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장윤정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덥힐 것이다.


● 장윤정♥도경완과 숨은 고수들의 진솔한 사람 사는 이야기 in 전국 명소

지난 시즌 캠핑장을 누볐던 ‘도장깨기’가 이번에는 전국 각지의 숨은 명소들을 찾는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가수 꿈과 노래에 대한 열망을 지닌 전국 팔도의 지원자들과 마주하며 보다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소개하고, 각 지역이 품은 스토리를 전한다.


● 장윤정♥도경완 믿고 보는 부부 호흡

장윤정·도경완의 리얼 부부 호흡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결혼 10년차인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달콤한 케미스트리(호흡)로 재미를 더한다. 도경완은 “장윤정 씨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정성 어린 코칭을 할 수 있게 녹화 3일 전부터 보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장윤정 씨가 지원자와 내밀한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장윤정 매니저 역할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첫 번째 스페셜 수제자로 등판하는 박군 활약도 관심도 기개된다. 장윤정의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아본 진짜 수제자 박군이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도장깨기’는 26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