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싸이 투숙한 부산 호텔 스위트룸→난리 (스캉스)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가 부산을 찾는다.

30일 방송되는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약칭 스캉스) 2회에서는 멤버들의 ‘스위트룸 도장 깨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국내 최고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산에서의 특별한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가 펼쳐진다.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을 부산 바다를 보며 텐션(흥)을 한껏 끌어 올린다.
이들은 축구선수 손흥민은 물론 싸이, 그리고 이름만 들으면 아는 국내·외 귀빈들이 다녀간 해운대 유명 호텔 스위트룸에서의 럭셔리한 1박 2일을 보낸다.
멤버들이 투숙하는 호텔 스위트룸은 뉴욕 맨해튼 스튜디오 가이아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팝아트 콘셉트로 꾸며졌다고.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하이엔드(High And) 객실 다이아몬드 스위트룸은 실제 투숙객 명단 자체가 톱 시크릿에 부쳐질 정도로 최상급 스위트룸의 면모를 자랑한다는 제작진 설명이다.
두 종류의 스위트룸 곳곳을 살펴본 멤버들은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그대로 담은 통창, 고급스러운 욕실,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를 뽐내는 각각의 룸이 가진 매력에 푹 빠진다고.
예지원은 “사진을 계속 찍게 된다”라며 끊임없이 사진 촬영에 나선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