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술살 타파’ 스트레칭법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 5회에는 반장 김신영과 여섯 멤버의 첫 회식이 공개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정말 회식에 참여해도 되는지, 꼭 참여해야 한다면 어떤 술과 어떤 안주를 먹어야 하는지, 회식 다음 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술’과 관련된 유용한 다이어트 정보가 쏟아질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빼고파’ 첫 회식 다음날,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특별한 해장 음식을 소개한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절대로 먹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해장 음식이 등장하자 ‘빼고파’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김신영과 ‘빼고파’ 멤버들의 와구와구 폭풍 먹방이 이어진다.

회식 다음 날 특별하게 해장까지 마친 멤버들은 따뜻한 햇살 아래 야외 운동을 하기 위해 공원으로 향한다. 이어 ‘빼고파’ 1등 공신 운동 제조기 정재철 트레이너가 등장한다. 정재철 트레이너는 “회식 후에는 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위해 비교적 가볍지만 효과 만점인 운동법 ‘숙(취)트레칭’을 알려준다.

‘숙(취)트레칭’ 중에는 일명 ‘술살’로 불리는 타이어 뱃살 타파 운동법도 있다고. 이 과정에서 ‘빼고파’ 대표 몸치 고은아가 다시 한번 의도하지 않았지만 삐걱삐걱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정말 다이어트를 할 때 회식에 참여해도 되는 것일까. 술살 타파 ‘숙(취)트레칭’ 방법은 무엇일까.
방송은 28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