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지난해 열린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4~6일, 11일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신한은행,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한다. 또 한국기자협회, 한국체육기자연맹이 후원한다.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한국야구 꿈나무의 산실로 통한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어느덧 6회째를 맞았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청룡,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로 나눠 토너먼트 형태로 펼쳐진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최고 대회인 한국컵이 올해도 열리게 돼 기쁘다”며 “우리 연맹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국컵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