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빈, 아버지 백윤식 따라…판타지오行 [공식]

배우 백서빈이 아버지 백윤식이 몸담고 있는 판타지오에 둥지를 틀었다.

2011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로 데뷔한 백서빈은 드라마 '노크', '쓰리데이즈', ‘내일도 칸타빌레’와 영화 '좀비스쿨', '산상수훈', '아빠는 예쁘다', '파이터' 등에 출연했다. 영화 '산상수훈'으로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The Septimius Awards'(더 셉티미우스 어워드)에서 'Best Asian Actor'(베스트 아시안 액터/ 최고의 아시아 배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판타지오와 손잡은 백서빈은 영화, 드라마 등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