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디지털 인터페이스 적용한 ‘토레스’ 인테리어 공개

입력 2022-06-09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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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TORRES)의 인테리어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요해, 조작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네비게이션의 방향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통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여 변경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토레스의 사전 예약은 13일부터 시작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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