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범죄도시2’ 박지환, 광고계도 난리난 인기

입력 2022-06-09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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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대세 반열에 올랐다. 광고계까지 러브콜이 쇄도한다고.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환이 장르와 작품을 불문하고 휘몰아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며 독보적인 배우로서 가치를 증명,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범죄도시2’ 등이 연달아 흥행하면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박지환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깡패 출신 아버지로서 진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여러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 작품에서 한 에피소드를 담당하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아버지 마음을 그렸다. ‘범죄도시2’에서도 전작의 존재감을 이번에도 자랑하며 작품 흥행에 일조했다. 캐릭터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박지환이다.
박지환은 이미 여러 작품에서 검증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다. 영화 ‘범죄도시1’에서 조선족 출신 조폭 이수파 두목 장이수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마약왕’, ‘봉오동 전투’, ‘유체이탈자’ 등에서도 개성 강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 ‘범죄도시2’까지 등장하면서 박지환은 배우 인생 호황기를 맞고 있다.


7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도 등장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박지환은 극 중 나대용 역을 맡는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지환을 향한 업계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영화, OTT 등 작품 출연은 물론 광고계까지 박지환을 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박지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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