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적중상금 및 환불금, 1년 안에 반드시 찾아가세요!

입력 2022-06-14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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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 결과 발표 후 1년 내 찾아가지 않으면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
체육진흥투표권 구매 후 환급 및 환불기간 반드시 확인 필요
‘스포츠토토, 적중상금과 발매 취소 환불금은 1년 안에 반드시 찾아가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적중상금 및 발매 취소에 따른 환불금에 대한 고객들의 확인과 수령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스포츠토토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상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은 모두 시효기간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주최단체 지원 등 국민체육진흥기금 본래의 목적에 따라 사용된다.

다만 천재지변 또는 경기일정 변화 등으로 급작스럽게 발매가 취소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상품 구매 이후에도 다시 한번 경기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은 지정선수의 불참, 부상, 현지 기상사정 등으로 인한 대회 라운드 일정 조정 시 회차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등의 문제로 경기일정이 취소되거나 미뤄지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같은 이유로 발매가 취소될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기상악화, 우천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급작스럽게 일정이 변화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까지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며 “환급금이나 적중상금을 찾아가지 않은 고객들은 1년 이내에 반드시 수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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